THE FACT

검색
전국
영주·칠곡서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1명 부상

지난 10일 오후 8시 39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영주소방서 전경. /영주=황진영 기자
지난 10일 오후 8시 39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영주소방서 전경. /영주=황진영 기자

[더팩트 | 영주·칠곡=황진영 기자] 경북 영주와 칠곡에서 주택과 우사 화재가 잇따라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9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7명, 장비 8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A씨(60대)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보일러실 일부(18㎡)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전 10시 18분께 칠곡군 동명면의 한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2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3시간 4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우사 일부(100㎡)와 1톤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