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전민호 전 논산시 국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 국장은 3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은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면서 "향기롭고 윤택한 명품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려행정, 알뜰행정, 아트행정으로 이를 실천하겠다"며 "국가가 흔들리는 것은 국민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지도자가 방향을 잃어버려서 국가가 흔들리는 것이다. 지방도 시장을 잘 뽑아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논산시장은 논산을 지극히 사랑하고, 시민을 끈끈한 공동체로 통합 및 논산의 행정을 잘 아는 사람이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시장에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나 시장을 할 수 없다"며 "부지런히 발로 뛰고 무던히도 가슴으로 일하고, 직원들과 짜장면을 먹으며 야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공약으로는 ▲지성미, 감성미, 건강미를 갖춘 3미(美) 운동 전개 ▲논산 시내 관통 철도 지중화 이설 ▲충남 서남부권 물류 유통 전진기지 추진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 ▲농산물 발효식품 특구 지정으로 국가 지원산업 육성 ▲백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단 설치 ▲육군사관학교 유치 ▲강경포구에 노을 전망대 설치 ▲건양대·금강대 우수학생 공무원 특채 조례 제정 등을 제시했다.
기존 7세까지 지원하는 아동 수당을 확대 하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한 적은 없지만 초등학교 6학년인 13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숙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민호 전 국장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에 대해 "많은 시장 후보군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30년 공직 경험을 가진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라며 "저를 믿고 맡겨달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공무원 특채가 법률적인 문제 소지가 있을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충남도가 도립대 우수 학생을 채용하고 있다"며 "논산도 조례에 따라 금강대, 건양대 우수 학생을 채용해 대학 활성화와 논산의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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