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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활동 전개
충남 아산시가 전문 잠수를 동원해 포획한 큰입배스 모습.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전문 잠수를 동원해 포획한 큰입배스 모습. / 아산시 제공

전문 잠수부 투입해 큰입배스 555마리 포획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대대적인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작업을 펼쳤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토종 생물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생태교란 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에는 곡교천 일대를 중심으로 전문 잠수부를 투입해 큰입배스 555마리를 포획하고,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매곡천 하류 약 2.8km 구간을 대상으로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지난 6월에는 매곡천과 곡교천 일대 약 3만6543㎡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퇴치 활동, 4월에는 곡교천 및 송악저수지에서 어종 퇴치 사업을 진행해 큰입배스, 블루길 등 504kg을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를 꾸준히 추진해 아산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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