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총287명 확진...일평균 41명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6명이 나오면서 이틀째 30명대로 감소했다. 지난 일주일간 총287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4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0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36명이 늘어나 총1만654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 확진환자는 521명으로 입원예정자 4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202명, 생활치료센터에 31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서구 유흥주점 관련 1명, 중구 PC방 관련 5명, 달서구 음식점 관련 1명,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1명, 북구 노래연습장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사업장 7 관련 5명, 달성군 사업장 8 관련 1명, 달성군 사업장 6관련으로 2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9명,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감염원인 달성군 일가족의 경우 17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20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0만889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5.3%), 접종완료 153만551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4.0%)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0월 20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9건 증가되어 누적 1만6049건(접종 대비 신고율 0.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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