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어’
[더팩트 | 경산=황진영 기자] 경북 경산에서 4세 아이가 빌라 3층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께 경산시 임당동의 한 빌라 3층에서 4살 된 남자 아이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아이의 머리와 팔, 다리 등이 크게 다쳐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의 부모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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