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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입성 목표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연내 SM상선 IPO를 마중물 삼아 대한민국 해운산업 부활과 재건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SM그룹 제공

내달 1~2일 수요예측 진행 예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SM상선은 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상장 예정인 8461만550주 가운데 3384만422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1만8000~2만5000원이다. SM상선은 오는 11월 1~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4~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국내 양대 원양선사 중 하나인 SM상선은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연평균 40%가 넘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실적 역시 이전 분기 대비 매출액 16.7%, 영업이익 29.2%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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