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맞아 따뜻한 손길 건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유정이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일 "김유정이 범죄 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일을 맞아 진행된 김유정의 기부는 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범죄 피해 위기 아동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를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히 기부해온 김유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이다. 코로나 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과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전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범죄피해를 당한 아이들의 생계가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준 김유정께 감사하다"며 "범죄피해 위기 아동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정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로 분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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