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훈 교육감 "미래교육이 펼쳐지는 첨단형 교육시설로 완성할 것"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가칭 '북면1 고등학교' 착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북면1 고등학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232-3 일원에 조성된다.
1만4081㎡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3262㎡, 31학급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북면1 고등학교를 위해 경남도교육청 250억원, 창원시 보조금 120억원 등 총 3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북면1 고등학교는 북면지역 도시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 수요자가 늘어나자 지역 주민들의 숙원으로 요구가 빗발쳐 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은 "북면1 고등학교 설립은 경남교육청과 창원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풀어낸 교육협치의 모범사례"라면서 "북면1고는 미래교육이 펼쳐지는 첨단형 교육시설로 완성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가 되도록 설립과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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