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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서 크고 작은 불...인명피해 없어
23일 대구 달서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음./더팩트DB
23일 대구 달서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음./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24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달서구 용산동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13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남자 화장실(10㎡)이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92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7분쯤 달서구 죽전동 4층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거실(16㎡)이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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