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의성과 문경에서 밤 사이 크고작은 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2분쯤 의성군 단밀면의 한 야외공터에서 취사를 위해 불을 피우다 일회용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2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문경시 가은읍에 한 국도서 5톤 카고트럭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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