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2억 들여 2026년 개서 목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 (가칭)동부경찰서 신설이 내년도 국비에 반영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에 따르면 3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천안 동부경찰서 신축을 위한 설계비로 국비 6억 1900만원이 편성됐다.
현재 천안시에는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등 2개의 경찰서가 인구 68만 명의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 중 서북경찰서는 관할 인구가 2019년 기준 39만 명으로 전국 1급지 평균인 30만 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총 범죄 건수도 1만3338건으로 전국 1급지 평균인 9062건의 1.47배 수준이다.
또 최근 5년간 인구가 6만명 증가한데 이어 천안아산KTX역세권 개발, 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경찰서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천안 동부경찰서 신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부서 신설에는 약 302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6년 개서를 목표하고 있다.
동부서가 신설될 경우 관할 지역은 성정, 목천, 북면, 병천,동면, 신안, 문성, 수신, 성남, 원성 등이 유력하며, 천안서북서는 북부서로, 천안동남서는 남부서로 개칭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치안 수요 증가를 고려하면 천안 동부경찰서 신설은 필요하다"며 "동부경찰서 신설로 살기 좋은 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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