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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7개 시·군 44명 확진... 누적 7144명(종합)
코로나19 방역요원들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코로나19 방역요원들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권에서 밤사이 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지역감염사례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44명으로 증가했다.

경주에서는 지역 소재 '사업장4' 연관 접촉자 10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또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59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에서는 지역 소재 목욕탕과 식당 연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밤새 신규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목욕탕 관련 접촉감염이며 5명은 지역 소재 식당 연관 접촉자이다.

또 지역 소재 PC방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유증상 감염사례 2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1069명으로 증가했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소재 병원 관련 1명과 지역의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 등 6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669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127명으로 증가했다. 또 김천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4명으로 늘어났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145명으로 증가했다. 또 상주시에서는 이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8.0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51.6명에 비해 3.6명이 줄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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