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원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3분 경산시 조양동 A씨(63)가 거주하는 3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9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집 안(21㎡)과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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