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정부의 '생애 첫 연구 신규 과제 공모'에 교수 4명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미래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만 39세 이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감염내과 박정완 교수, 외과 이현용, 강동현, 송금종 교수는 3년 간 약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의학 발전과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병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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