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영주=이민 기자] 경북 안동과 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대학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난 26일 강원도 삼척의 본가를 다녀와 증상발현으로 검체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받았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32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와 동선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영주 134번 확진자는 타지역에서 영주를 방문했다 증상발현으로 검체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4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방문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독려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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