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장-부하직원 사건 처리 중 '감정격화'…고소장 접수 뒤 취하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 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 경찰들이 야간 근무 중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는 등 인천 경찰서 내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송림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께 A팀장과 부하직원인 B경위는 현장 사건을 처리하던 중 서로간 언성을 높이며 몸싸움을 벌였다.
A팀장의 업무지시에 감정이 상한 B경위가 못마땅한 모습을 보이자 서로간의 언성이 높아졌고 나중에는 몸싸움으로까지 진행된 것이다.
심지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B경위는 A팀장을 경찰서에 고소를 했다가 해당 사건이 커지자 나중에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A팀장은 현재 다른 지구대로 발령된 상태다.
지구대 관계자는 "야간 근무 땐 바쁘고 혼잡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A팀장의 업무지시가 B경위에게 잘못 전달돼 싸움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부분은 서로가 참고 이해하는데 당시엔 그러질 못한 거 같다. 지금은 서로 화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경찰은 최근 부부경찰이 신용카드 정지 등으로 부서 내에서 몸싸움을 하는 등 근무 해이로 비롯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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