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등했던 비트코인 가격, 5500만 원대로 밀린 뒤 정체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국내 기준)이 5500만 원대에 머물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5562만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0.8% 오른 557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빗썸과 업비트에서 모두 소폭 올라 36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거래소에서 1290원 수준에 거래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한 달 전보다 2000만 원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5000만 원 후반에서 횡보하다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다. 현재는 550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한 건 카불 테러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다 월말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잠시 조정기를 거치고 있을 뿐 추가적인 상승세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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