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관 1157석 규모…수퍼플렉스·시네컴포트·샤롯데 등 갖춰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롯데시네마가 '당신이 바라던 영화관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동탄점을 오픈한다.
롯데시네마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롯데시네마 동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총 7개관 1157석 규모이며 초대형 스크린과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수퍼플렉스, 전 좌석 리클라이너 좌석이 적용된 시네컴포트, 롯데시네마 럭셔리 관인 샤롯데 등을 갖췄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22일 까지 하루 2편을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시사회를 열며 '자산어보' '작은 아씨들' 등 개봉작들을 비롯해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올드' 등 최신 개봉작을 상영한다. 시사회 기간 동안 무료로 팝콘을 포장해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백화점부터 시네마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관 등 영화생활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영화관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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