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하대병원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포스코 해외지사 직원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의료상담 지원에 나서고 있다.
1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의료상담 협약업체인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지사에 근무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화상회의와 의료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지사가 위치한 국가는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7개 국가다. 이들 국가는 현재 자국민을 우선 정책으로 외국인들의 병원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대병원이 진행한 화상회의는 최근까지 총 13차례며, 감염내과 전문의인 인하대병원 김아름 국제진료센터장이 의료상담 및 자문을 수행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국내 최초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임시허가를 승인받았다.
사업 개시 후 최근까지 약 30개 국가, 160여명이 온라인 의료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이용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재외국민과 해외근로자가 현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고자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재외국민 비대면 의료 상담 및 자문 제공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맞춤형 온라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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