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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다녀간 관외주민 확진, 역학조사 진행중
울릉군은 울릉군을 다녀간 타 지역 주민이 지난11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제공
울릉군은 울릉군을 다녀간 타 지역 주민이 지난11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제공

[더팩트 | 경북=조성출 기자] 울릉군은 12일 울릉군을 다녀간 타 지역 주민이 지난 11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출도 후 미열, 기침 등 이상증세를 보여 지난 10일에 관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받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서는 A씨의 울릉군 내 동선을 파악해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관내 접촉자는 총 14명이다.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에서 대기 중이며, 밀접 접촉인지 단순 접촉인지 여부는 역학조사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12일 밤이나 13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울릉 알리미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금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가 스스로를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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