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광, 칠성 두 곳에 연출…유기농엑스포, CU와의 상생 그려
[더팩트 | 괴산=장동열 기자] 충북 괴산군이 자랑하는 유색 벼를 이용한 논 그림이 27일 모습을 드러냈다.
유색 벼는 흰색·노란색·붉은색·자색·녹색 등 고유 색깔을 가진 품종으로, 사료나 종자용으로 주로 쓰인다.
괴산 논 그림은 지난 2008년 시작돼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칠성면 율원저수지와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원 두 곳에 유색 벼를 심었다.
율원저수지에는 내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삼았다.
논 그림이 시작된 문광저수지에는 'CU와 괴산농가와 함께 상생'이라는 주제로 CU편의점 캐릭터 '하루'가 그려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이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CU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괴산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유색벼 논 그림은 7월말부터 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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