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도가 지난 15일 하루동안 총 228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16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452명으로 늘었다.
7월 확진자 187명 중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 중인 자는 116명이고,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거주자는 71명이다.
15일 확진자 중 1명은 제주도 소속 공무원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공무원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돼 추가접촉자나 별도의 동선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14~15일 동안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공무원이 발생해 해당 부서 내 같은 팀 동료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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