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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부터 '국민청원' 운영 '선거용' 전환

특정 후보, 정당 '지지·비방 청원' 비공개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청와대는 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등록 시작일인 오늘(7월 12일)부터 선거일인 2022년 3월 9일까지 '선거기간 국민청원 운영 정책'을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후보의 사퇴를 청원합니다", "OOO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합니다", "***당의 OO 정책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등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민청원은 비공개한다.

또한 20만 이상 동의 청원 답변 시 선거 관련 청원은 답변기일을 선거일 이후로 연기한다.

청와대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1년 재·보궐 선거 시 적용했던 선거기간 운영 정책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라며 "선거 관련 청원 외의 청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공개하고 답변한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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