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49재때 '왜 가냐고' 말해…기억력에 기겁할 것"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또 노무현 대통령을 팔아먹는다"고 비난했다.
김 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통(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봉하마을에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사람이 이름 없는 시민으로 다녀왔다고 전국민에게 사기 치더니 감히 또 팔아먹는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앞서 전날(10일) 페이스북에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한 장면을 언급하고 "정치가 검은돈 앞에 작아지지 않게 해 달라"며 지지층을 상대로 후원금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김 씨는 "49재 때 '거기 비 오는데 왜 가냐고' 했었다"며 "옥수동 내 집에서 만나자고 했었다. 내 기억력에 기겁하고 있겠지"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최근 유력 대권 주자인 이 지사를 겨냥하는 발언을 연일 SNS에 올리고 있다. 김 씨는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다며 이 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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