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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속 동(銅)항균 식기 제품, 풍안 ‘쿠플라트' 눈길
풍안 이동조 회장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탁월한 동 식기 제품 '쿠플라트'를 설명하고 있다./풍안 제공
풍안 이동조 회장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탁월한 동 식기 제품 '쿠플라트'를 설명하고 있다./풍안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회사 ㈜풍안(회장 이동조)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銅)항균 식기 제품 ‘쿠플라트(kupplate)’를 본격적으로 양산·공급한다고 8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쿠플라트는 ‘항균력’을 강조한 제품으로 그릇 표면에 구리(銅)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리는 열전도성(보온·보냉 성)이 좋아 자체 온도를 장시간 지속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예방에 탁월하다는 게 풍안 측 설명이다. 풍안은 접시류뿐만 아니라 구리를 사용한 유아용식기, 컵류를 개발,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풍안은 지난해 개발한 동항균 접시를 수작업으로 공급해 왔으나 주문량이 늘면서 자동화 설비를 갖춰 대량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동 항균 식기 제품 '쿠플라트'./풍안 제공
동 항균 식기 제품 '쿠플라트'./풍안 제공

풍안 측 관계자는 "소재 자체가 항균 기능을 갖고 있는 동(구리)은 코로나 팬데믹이 심각해지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동의 항균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99.9% 박테리아 박멸이라는 큰 효과를 입증하고 있어 식기제품 등으로 사용한다면, 음식의 신선도를 장시간 유지,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여름철에 연중 식중독 환자의 70% 이상이 발생하는 만큼 여름철 생선, 특히 날 것으로 섭취할 때 큰 주의가 요구되는데, 동항균 접시 등을 사용한다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기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동의 메커니즘은 박테리아가 동이온을 필수 영양소로 인식, 동 이온이 세포를 뚫고 침투해 세포막이 파열돼 박멸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동(구리)은 소재의 특성상 열전도성(보온/보냉성)이 우수해 음식본연의 온도를 장시간 유지시켜 신선도를 유지한다.

㈜풍안의 이동조 대표는 "동항균 접시 쿠클라트(kupplate)는 더운 날씨에도 바이러스나 음식의 변색 없이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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