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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37만 시민 뜻 받들어 국회 세종의사당 실현할 것"
8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청 행정수도 전시관에서 시정3기 3년 성과와 과제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훈학 기자
8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청 행정수도 전시관에서 시정3기 3년 성과와 과제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훈학 기자

'청년수도 세종' 추진… 일자리·주거 문제 해결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정3기 3년을 돌이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개정안 처리 지연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8일 시청사 행정수도 전시관에서 3주년 성과 브리핑을 갖고 "지난 4월 국회 운영소위에서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약속했음에도 결국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정당과 유력 대선주자 대부분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찬성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있음에도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매우 답답한 심정"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9월 정기국회 이전에 국회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며 "37만 세종시민의 뜻을 받들어 국회법을 개정하고 세종의사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에 대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은 물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검토 중인 청약제도 변경에 대해서는 "국토부 장관에게 전국 대상 주택공급은 투기 과열 우려가 있어 전국 대상 주택공급을 막아달라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주요 성과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스마트도시 추진, 공공인프라 확충,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추진, 문화시설 확충, 자족기능 강화 경제도시, 교통인프라 확충, 청춘조치원 사업 추진, 로컬푸드 확산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앞으로의 역점 과제로 ‘청년수도 세종’을 내세웠다. 세종지역 전체 인구 중 청년인구가 20%(6만8000여명)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청년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청년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에서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시민주권회의에 청년분과를 신설할 방침이다. 현재 연간 220억원 정도의 청년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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