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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희망퇴직 마감…101명 회사 떠난다
KB손해보험이 희망퇴직을 진행한 결과 101명이 퇴직했다. /황원영 기자
KB손해보험이 희망퇴직을 진행한 결과 101명이 퇴직했다. /황원영 기자

36개월치 임금 지급

[더팩트│황원영 기자] KB손해보험(KB손보)은 희망퇴직 인원을 101명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퇴직 처리가 완료됐다.

KB손보는 지난 9일 희망퇴직 공고 후 16일부터 22일까지 희망자를 받았다.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이면서 근속 20년 이상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83년(38세) 이전 출생한 과장 직무 대리∼주임 직급 △임금피크제 진입 예정자 Δ임금피크제 진입자 또는 진입유예자 등이다.

희망퇴직자에는 30대 후반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자들은 최대 36개월 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여기에 전직지원금(2400만 원) 또는 자녀학자금(최대 2명 학기당 35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도 지원한다.

희망에 따라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퇴직금을 일부 줄이는 대신 프론티어(GA) 지점장, 심야 및 휴일 보상 상담 업무 등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KB손보는 지난 2019년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최대 34개월 치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다.

KB손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하에 선제적 인력구조 개선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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