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도쿄올림픽 개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일본에서 대다수 유권자가 유관중 개최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아사히신문이 다음 달 4일 예정된 도쿄도 지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26~27일 유권자 804명(유효답변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설문 결과에 따르면, 38%가 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고 답했고 27%와 33%는 각각 재연기와 취소를 주장했다.
이미 올림픽을 한 차례 미뤄 수천억대 손실이 발생한 만큼 일본 정부가 쉽사리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고심 끝에 무관중 올림픽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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