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몰된 버스에 12명 탑승… 추가사상자 나올 가능성 배제 못해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광주에서 철거중 무너진 건물에 매몰된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버스에는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버스에 갇힌 나머지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한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쪽으로 무너져 내려 시내버스를 덮친 사고는 9일 오후 4시경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구조작업에서 구조된 8명의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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