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자금 최대 3억원까지, 주택구입 자금 7500만원 내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가구당 자금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원 내에서 가능하며 10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산청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으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금액 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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