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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규 작가의 5번째 개인전 '인카운터 : 파트 2' 열려
강완규 작가가 7일 그의 5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encounter'를 설명하고 있다. / 전유진 기자
강완규 작가가 7일 그의 5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encounter'를 설명하고 있다. / 전유진 기자

청주교대 미술관서 16일까지…"현대 사회의 모순 신체 일부로 표현"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강완규 작가가 오는 16일까지 그의 5번째 개인전 '인카운터 : 파트 2(encounter : part. 2)'를 청주교대 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주말은 휴관이다.

7일 청주교대에 따르면 전시 주제는 조우(encounter)로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4번째 개인전 '인카운터(encounter)'와 이어진다. 인체 중 눈과 입을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함과 갇힌 공간 내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다고 배척당하는 부분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앞서 열린 4번째 개인전에서 작가는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후안무치), 선과 악이 내재하는 반영웅,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간미의 깊이를 선보였다.

강 작가는 현대 사회의 불공정과 사회 모순 등을 3차원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조각과 재료적, 물질적 속성을 차별화한 작품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조각이 지니고 있는 물질성과 개념의 현대적 구현을 통해 지역 미술 확장을 이야기했다.

강 작가는 "현대 사회의 모순들을 눈과 입 등 신체 일부를 이용해 표현했다"며 "다음에는 육면체 등 도형을 이용한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신작은 오는 가을 쯤 공개 예정이다. 강 작가는 충북 청주 출신의 조소가로 현재 청주교대에 출강 중이다.

강완규 작가의 5번째 개인전에서 공개된 신작 'encounter' 이다.
강완규 작가의 5번째 개인전에서 공개된 신작 'encounter' 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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