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현지시간) 3만4577.04로 장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시장 전망을 상회한 노동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면치 못 했다. 긴축 우려가 커진 여파다.
3일(현지시간)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34포인트(-0.07%) 내린 3만4577.0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5.27포인트(-0.36%) 내린 4192.85에 장을 마무리했다. 나스닥지수는 141.82포인트(-1.03%) 하락한 1만3614.51로 장을 끝냈다.
미 경제전문매체 CNBC는 투자자들이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과 실업수당 지표와 밈(Meme) 주식의 열기 등을 주시했다고 설명했다. 민간 고용이 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다음 날 발표되는 노동부 고용 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시장 전망치보다 많은 97만7000명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주간 실업 지표는 코로나19 초기 이후 처음으로 40만 명을 하회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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