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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진천"... 6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 '청신호'
진천 케이푸드밸리산단 전경. / 진천군 제공
진천 케이푸드밸리산단 전경. / 진천군 제공

5월말 기준 8207억원 유치 상반기 넘어설 듯… 인구 증가로 이어져

[더팩트 | 진천=장동열 기자] 충북 진천군이 6년 연속 1조원 투자 유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올 1~5월말까지 8207억원을 유치해 올해 목표인 1조4000억원의 58.6%를 기록했다.

앞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가 예정돼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투자유치가 이어지는 건 진천지역 산업단지 효과로 풀이된다.

진천군이 조성한 산수·신척·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가 100% 분양됐고, 복합산단·메가폴리스 산업단지도 지리적 여건상 완판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다 진천을 통과하는 총연장 78.8㎞의 '수도권 내륙선' 철도가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년) 초안에 반영돼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대규모 투자 유치→일자리 증가→인구 증가→정주여건 확충'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갖춘 것이다.

실제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진천군의 고용률은 69.4%로, 최근 4년간 충북 1위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도 같은 기간 9800명(22.9%)이 늘어 전국 비수도권 1위에 올랐다. 지역 인적자원의 규모를 가늠하는 경제활동 참가율도 71.8%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2위를 달리고 있다.

인구 증가세도 뚜렷하다. 진천군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82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역대 최대인 상주인구 8만8782명을 경신했다. 전국 대부분의 군 지역이 70년대 최고점을 찍고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의 상향 조정 여부가 검토될 정도로 투자유치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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