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서구 매천대교 아래에 위치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대구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경 매천대교 아래에 위치한 폐타이어를 보관하는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만에 꺼졌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폐타이어 야적장은 철제펜스가 쳐져있어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곳"이라며 "화재원인은 다리 위에를 지나가던 운전자가 버린 담배꽁초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불이 다리 위로 올라와서 3,4m정도 검게 그을렸고 가로등에 전선이 설치된 트레이 3m정도 결손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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