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출혈·통증으로 거동 어려움 호소, 생명엔 지장 없어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31일 새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 있는 펜션 내 계단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 1명을 연안구조정 이용 한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비양도에 있는 펜션에서 숙박 중이던 A씨(40대,남성)가 실내 복층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머리 출혈이 발생했으며 통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오전 3시 23분께 비양도항에 도착했다.
이후 응급환자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머리 출혈은 멈췄으나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 A씨와 보호자 1명을 태우고 비양도항을 출항해 3시 44분께 한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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