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시즌 1 마음가짐 그대로 시즌 2 준비했다"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1년 만에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으로 돌아온다.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2') 제작진은 31일 정경호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에서 정경호는 까칠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정이 넘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 역을 맡았다. 그는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김준완만의 표현 방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준완의 강렬한 눈빛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환자 앞에서 신뢰감을 자아내는 그의 모습은 의사로서 매력적인 준완의 캐릭터를 예고한다. 정경호는 이번 시즌에서 매력적인 김준완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경호는 "이렇게 1년 만에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다시 촬영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1의 세팅 그대로 시즌 2를 진행하는 것이 신선했다"며 "나도 시즌 1을 준비했던 마음가짐 그대로 시즌2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슬의생2'는 오는 6월 17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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