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 결과 3분의 2 이상 찬성…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시행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고교평준화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학년도부터 시행된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혁신도시에 신설될 본성고(가칭)와 기존의 서전고를 한 학군으로 묶어 평준화를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표대상자 3174명 중 3129명이 참여해 88.11%(2757명)가 찬성했다.
반대는 8.37%(262명)이었으며, 나머지 무효 110명(3.52%)은 무효처리가 됐다.
'충청북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고교평준화 시행 조건인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2023학년도부터 맹동면‧덕산읍 학군 설정 및 고등학교 평준화가 시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군설정 및 고교평준화 실시 지역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도의회 승인 절차를 밟아 혁신도시 내 고교평준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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