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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내년 개교예정 중학교 교명…'만성중학교' 선정
전북 전주교육지원청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중학교 교명을 '전주만성중학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전주교육지원청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중학교 교명을 '전주만성중학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녀공학 전환되는 전주효문여자중학교는 전주효문중학교로 변경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 전주교육지원청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중학교 전주혁신도시2중학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칭)전주혁신도시2중학교(혁신도시) 교명으로는 ‘전주교육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전주만성중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전주교육청 교(원)명 제정심의위원회 규정 ‘동일 지역에 초·중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먼저 설립된 교명을 인용한다’에 의거 기존에 설립된 전주만성초등학교의 교명 인용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전북도 도립학교 설치조례’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2022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전주효문여자중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검토도 함께 진행하여 전주효문여자중학교 교명은 ‘전주효문중학교’로 변경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청 행정지원과 학생배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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