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24일 '도심 유휴토지 활용한 숲 조성 나무심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림청과 지역 산림조합과의 '도심 유휴토지 활용한 숲 조성 나무심기' 공동 캠페인 전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시지역 내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신규 산림조성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하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도시숲의 탄소흡수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남구 일원의 도심 속 유휴토지에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여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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