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주요 노선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방향은 3시간 7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27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데 4시간 58분이 걸린다. 반대는 이보다 28분 더 빠르다.
22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안성JC에서 안성휴게소에 이르는 총 1.6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행 방향은 기흥IC에서 신갈JC에 이르는 총 8.2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미사IC에서 이천2교까지 총 25.8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중부1터널에서 초월1교 사이 총 12.5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98만 대로 예상했다. 대체로 맑은 날씨와 막바지 봄나들이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9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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