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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 대통령, 바이든 미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 위해 출국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오후 출국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오후 출국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오후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40분쯤 서울공항에 도착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과 인사를 나누고 3박5일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 알링톤 국립묘지를 방문한다. 같은 날 미 의회를 찾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하원 지도부도 만난다.

21일에는 오전 백악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 뒤 오후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반도체·배터리 등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북정책 등 한반도 문제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 뒤에는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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