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얽히고설킨 로맨스 예고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담긴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야기사냥꾼 제공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담긴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야기사냥꾼 제공

5월 3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오월의 청춘'이 예측불허한 네 남녀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진은 30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황희태(이도현 분)과 이수련(금새록 분)의 '상극 케미'가 눈길을 끈다.

황희태가 "나랑 너랑 데이트 있다며"라고 능청스럽게 말하자 이수련은 "꺼져라, 진짜"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또 이수찬(이상이 분)은 황희태에게 "이 왈패가 어디가 좋아 만나요?"라고 해 황희태와 이수련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황희태와 김명희(고민시 분)의 풋풋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황희태는 김명희 손에 가위를 내는 장난기 가득한 행동을 하다가도 어느새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여느 커플처럼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황희태의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황기남은 "사람 하나만 붙여봐라, 우리 아들놈"이라며 비극의 시작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이수찬과 마주한 황기남에 이어 눈물을 흘리는 이수련에게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느낄 수 있다. 이수찬은 황희태에게 화내고, 김명희는 "또 나만 떠나면 다 해결되는 거야?"라며 이들이 마주한 비극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황희태와 김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3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