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이어가며 800명 대에 육박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97명 늘어난 11만745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58명, 해외유입 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290명, 서울 198명,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 9명, 미국 6명, 필리핀 5명, 파키스탄 3명, 폴란드 3명 등이다.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658→672→532→549→731→735→797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진 뒤 지속 증가해 800명 대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811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7명이다. 현재 857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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