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5명,신규직 7명...5월 1일부터 본격 운영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김천실내수영장 3층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첫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직원들은 지난달 직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자로 경력직 5명, 신규직 7명(행정 4명, 기술 3명)이며, 이들 12명은 임용식을 마친 후 직무 및 기본 교육을 받고 사명대사공원과 실내수영장 등 시설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30일 정식 출범해 5월 1일부터 김천시에서 인계된 시설(실내수영장 등 4개소)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공단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봉산면 시립추모공원, 부항면 생태체험마을을 추가로 인계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사업장에 대해선 연말 신규직원 20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며 업무직 포함 총 60여명의 정원으로 공단을 운영한다.
김재광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채용된 공단 직원들 모두 공단 창립 맴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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