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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8일 국악콘서트 '다담' 개최..."민속을 읽어주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8일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8일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온양민속박물관 고문 신탁근, 해금 연주자 노은아 출연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야기손님으로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고문이 출연해 '민속을 읽어주다'를 주제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소박하지만 위대한 문화유산 이야기와 민속 유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서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고문은 민속품 수집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젊은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특별한 민속품을 소개하며 그냥 보고 넘길 일상의 물건들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온양박물관의 설립, 전통문화 보전의 중요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고문은 현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우리음악 즐기기는 해금 연주자 노은아가 출연해 '바람이 전하는 말', '적념', '경기대풍류' 등 서정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도 활동한 노은아 씨는 현재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 및 다양한 창작음악 연주 방법 개발 등 해금의 현대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선착순 150명)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나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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