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
[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1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에 깃들어 있는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 자원, 문화 및 예술과 결합해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인돌문화와 역사를 천문, 생태, 지역문화예술과 융복합한 프로그램인, 세계유산과 윤도가 함께하는 고인돌야행 ▲고인돌유적에서 청동기시대와 관련한 의식주(衣食住)와 고인돌 축조 체험인, 고인돌유적 상시체험 운영 ▲선사시대 유물인 돌화살촉, 반달돌칼 등을 실제 제작해보는 죽림선사마을 체험프로그램 상시운영 ▲고인돌과 자연의 색이 만나는 힐링과 치유문화 프로그램 고인돌! 자연의 색을 담고 치유의 숲이 되다 4건이 운영된다.
고창 고인돌유적에서는 오는 5월 8일 ‘고인돌! 자연의 색을 담고 치유의 숲이되다’를 시작으로 22일 ‘세계유산과 윤도가 함께하는 고인돌야행’ 등 각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을 널리 알리고, 고창 고인돌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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