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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 2단계 공사 착공
울진군은 16일 오후 후포항울진군은 16일 오후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2단계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16일 오후 후포항울진군은 16일 오후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2단계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울진군 제공

2022년 상반기 완공 목표... 울진 해양관광산업의 중심 역할 기대

[더팩트ㅣ울진=김달년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후포마리나항만 2단계 공사가 본격추진 된다.

울진군은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해 진행됐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지냈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된다.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연면적 2,599,36㎡), 수리시설(지상 2층/연면적 988.32㎡),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연면적 2,159.77㎡)로써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이다.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조성 등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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