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71명 늘어난 10만82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44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14명, 경기 197명, 부산 50명, 인천 39명, 대전 26명, 전북 2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 4명,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미국 2명 등이다.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43→543→473→478→668→700→671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176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13명이다. 현재 771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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