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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시종, 정부에 수도권내륙선 건설 공동건의
8일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가 이시종 충북지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 제공
8일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가 이시종 충북지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북·경기의 4개 지자체장, 지역 국회의원이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기, 충북 지자체 수장들은 이날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는 공동 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이규민(경기 안성)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내륙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지도자들로, 수도권내륙선 관련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은 오는 9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수도권내륙선은 경기 남부와 충북을 연결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에 강화에 크게 기여할 핵심적 노선’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 정부의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에 부합하는 행사라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또한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지역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능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 행사. / 충북도 제공
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 행사. / 충북도 제공

이 철도는 청주공항~충북혁신도시~진천 국가대표선수촌~안성~동탄을 잇는 78.8km 연장의 준고속철도다. 국책사업으로 예상 소요 예산은 2조 3157억원이다.

이 노선이 생기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34분, 안성에서 수서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앞서 철도가 지나는 4개 지자체와 경기·충북도는 지난 2019년 수도권내륙선 구축에 합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진천, 안성 등 주민 7만5000명이 서명한 수도권 내륙선 구축 촉구 건의문과 서명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지난달 30일엔 ‘수도권 내륙선은 이루어진다’는 구호 제창과 함께 1㎞를 행진하는 퍼포먼스 행사도 함께 했다.

견고한 공동 전선을 형성한 것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수도권내륙선과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구축돼 연결되면 경기도와 충청권이 하나로 연결된다"면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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