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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오후 5시 투표율 48.4%...서울 49.7% 부산 44.6%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 체육관에 마련된 대치1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임영무 기자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 체육관에 마련된 대치1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임영무 기자

야당 강세 지역인 강남3구 투표율 가장 높아...여당 긴장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7일 오후 5시 현재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48.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오후 5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 2170명 중 549만 515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418만5406명이 투표해 투표율 49.7%를 기록하며 50%를 곧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인 서초, 강남, 송파 등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30만9748명으로 투표율은 44.6%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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